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민의힘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시·가평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ㆍ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 포천시청에서 개최한 ‘국민의힘-포천시 제2차 당정협의회’가 18일 성료됐다고 21일 밝혔다.

당정협의회는 포천시 현안 사업과 내년도 국ㆍ도비 확보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최춘식 의원을 비롯해 백영현 포천시장과 포천시 관계 공무원ㆍ국민의힘 포천시 시ㆍ도의원들이 참석했다.

당정협의회에서 최 의원은 국회 상임위의 내년도 예산심사 과정에서 포천시 핵심 사업의 예산 증액 현황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에 최종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 의원은 6군단 반환 문제와 관련하여, 군이 부지를 반환하여 포천시의 지역경제를 살리는 센터나 타운을 구축하는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최춘식 의원은 지난해 12월부터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 국방시설본부 국유재산과장을 직접 만나 국방부, 포천시, 군이 참여하는 ‘반환 문제 논의를 위한 상생협의체’를 구성하라고 주문했으며, 이러한 제안에 따라 상생협의체가 구성되어 지난 15일 1차 상생협의체가 개최된 바 있다.

최 의원은 지난 8월 1일 포천시청에서 1차 당정협의회를 개최한 이래, 포천시 현안 사업 해결을 위해 포천시와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제2차 당정협의회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시 발전을 위해 당정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최춘식 의원은 “앞으로도 당정협의회를 통해 국민의힘과 포천시가 지속적으로 소통하면서 포천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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