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철 신임 부산경남본부장.(사진=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이민철 신임 부산경남본부장.(사진=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

 

한국철도 부산경남본부는 제15대 부산경남본부장에  이민철(56세) 본부장이 9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부산경남본부는 국가적 재난 상황을 감안하여 취임식은 생략하고 본격적 업무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날 이민철 신임본부장은 “직원 안전, 협력업체 직원의 안전, 고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부산, 울산, 경남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1994년 철도청에 입사한 이민철 신임 본부장은  본사 재무경영실장, 해외남북철도사업단장, 고객마케팅단장, 광주전남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거친 정통 철도인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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