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 창업 지원 교육의 마지막 행사인 창업지원금 심사 평가가 지난 5일 진행됐다./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 창업 지원 교육의 마지막 행사인 창업지원금 심사 평가가 지난 5일 진행됐다./사진=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제공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김영덕, 이하 진흥원)이 주관하는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 창업 지원 교육의 마지막 행사인 창업지원금 심사 평가가 지난 5일 진행됐다고 밝혔다.

‘2022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은 다양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유망한 창작자를 발굴하고 창업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창업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한 후 창업 내용 발표를 통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심사 평가에는 △캐릭터, △플랫폼, △웹툰,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17개 창업 팀이 참가하였으며, 콘텐츠의 창의성, 비즈니스 모델의 완성도, 교육 참여의 성실성 등 7개의 항목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심사가 진행되었으며 최종 3팀이 선발됐다.

선정된 창업 내용으로 직업인들의 커뮤니티 기반 실행 강의 플랫폼 ‘NUON’, 경남지역 잊혀진 역사를 복원하는 다큐멘터리 채널 ‘다큐9분’, 섬 이미지를 활용한 캐릭터 제작 및 상품 판매를 하는 ‘두나’가 있다.

선정된 팀은 각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또 창업 지원 활동이 끝나는 11월에는 해당 프로그램의 성과를 기념하는 최종 성과 공유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콘텐츠 창업 내용을 보유한 팀에게 창업지원금을 교부하여 콘텐츠 창업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뉴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콘텐츠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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